지난 20일 열린 페스티벌은 '대제 과학경연 한마당', '신나는 과학체험활동 부스', '동서남북 과학퀴즈' 등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틀에 박힌 과학 행사에서 벗어나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으로 과학과 친해지는 기회가 제공됐다는 평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전교생이 1인 1 종목에 참여하고 모든 교사가 진행과 심사를 맡는 대제중학교 만의 독특한 과학 행사"라며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과학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