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영동지역 초·중·고 25개교와 방과 후 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교육 및 보육 기관에서 청소년문제예방 교육을 신청 받아 참석자들의 호응속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올바른 자아실현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교육은 현재까지 10개교, 60회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지속 신청을 받아 프로그램을 바꿔가며 9월까지 할 계획이다.
청소년문제예방교육은 생명살림, 학교폭력, 인터넷·스마트폰 의존, 언어순화, 대인관계 증진, 청소년 인권·아르바이트, 흡연 등을 주제로 유익하게 구성된다.
청소년층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심각해지는 다양한 위기문제에 적절한 대처행동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동군에서 민간위탁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캠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 등 연중 신청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