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은 내달 9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이번 교육은 팅커캐드, 캐디안 등 다양한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사물을 자신만의 입체모형으로 모델링 해보고 출력해 보는 창의적인 작업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3D 기초ㆍ중급과정’은 초등3학년이상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총5일 15시간 동안 진행되며, ‘자격증과정’은 고등학생 이상 성인 대상으로매주 월요일 저녁 18:30~20:30까지 2시간씩 총10일 20시간 과정으로 창의공작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의 모집 정원은 각 과정별 20명씩 총 40명으로 창의공작소 홈페이지(www.jincheon. go.kr/creative)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창의공작소 3D프린팅 교육은 지난 해 4월부터 중부4군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팅커캐드 기초과정, 123design 중급과정, 3D캐디안 자격증 과정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1~2월 처음 운영한 자격증 과정에서는 3급자격증 14명, 2급자격증 1명인 총 14명이 3D프린팅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진천군은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사업으로 올해 1억7000여만원을 투입해 ▲창의공작소 ICT창의융합체험교육 거점학교 운영 ▲찾아가는 창의공작소 운영 ▲3D프린팅 교육 ▲창의융합캠프 ▲창의융합축전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지역의 인재들이 3D프린팅 교육을 통하여 창의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3D프린팅 자격증도 취득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민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