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프리마켓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마켓은 저소득층 주민들의 생산품 판매의 길을 열어 자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처음 시작됐다.
이곳에서는 여성과 청년창업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이 직접 만든 갖가지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어 관광명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단양지역자활센터는 매월 단위로 프리마켓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관광명소와 축제 일정에 맞춰 마켓 운영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