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선발된 뮤지션이 많은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실연 중심’의 혜택을 제공해 왔다.
그동안 쏜애플, 밴드 57, 로바이페퍼스, 다브다, 트리스 등 다수의 뮤지션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신인 뮤지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종 2팀을 선발하여 각 상금 300만원과 KT&G 상상마당에서 기획하는 공연, 그리고 올 가을 개최 예정인 ‘2018 상상실현 페스티벌’ 출연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 공연 영상을 제작, 제공하여 선발 뮤지션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KT&G 상상마당의 다른 음악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장르에 상관없이 EP 이상의 음반을 1장 이상 발매한 뮤지션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원서와 공연 실황 음원 3곡, 라이브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평가를 통해 1차 선발팀을 결정하며, 이어 콘서트 형태의 공개 경연 심사로 최종 2팀을 선발한다.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은 ‘밴드 디스커버리’ 외에도 신인 뮤지션의 생애첫 단독 콘서트를 지원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력 뮤지션을 위한 ‘써라운드’를 함께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