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5일 대전복합터미널과 28일 세종 조치원역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청년 예술가들이 공연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펼쳐지는 대전공연에서는 RP's의 생활속타악기·아리온앙상블의 클래식 현악5중주·국악앙상블 탐의 국악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조치원역 광장 세종공연에서는 마지노선의 움직임쇼·스모킹구스의 펑크락쇼·전통타악그룹 굿의 풍물놀이 굿판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전문화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는 '2018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은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 예술가로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대전·세종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12단체가 최종선정 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청춘마이크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index.do)와 대전문화재단(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