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중구 오류동, 구정 소식지 배부함

아파트 100곳에 설치 마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23 17:4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사진은 중구 오류동 아파트 단지 내 설치된 소식지 배부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 오류동주민센터(동장 이광자)는 소식지 배부함 100개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센터에선 모든 세대의 구독의사를 확인할 수 없고, 2세대당 1부 정도 발행되는 소식지의 효과적인 배부방법을 찾기 위해 그동안 고심해왔다.

지역 특성상 공동주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소식지 배부함 설치를 결정하고 지난해 5월, 아파트 2개소에 배부함을 시범적으로 설치해 운영한 결과 빠른 소식지 전달과 주변 환경 개선으로 주민의 높은 호응도를 확인했다.

동에선 올해 예산을 확보해 오류동 전체 세대 중 60%정도인 2500세대가 입주한 삼성아파트 전체에 소식지 배부함을 100개로 확대 설치했다.

배부함은 아파트 1층 공동 현관 안에 설치되어 날씨의 영향과 종이를 수집하는 주민으로 인한 주변 환경 미관 저해 없이 구독을 원하는 주민이 편하게 가져갈 수 있게 했다.

한 주민은 "그 동안 소식지는 우편함에 격월제로 꽂혀 있어 매월 볼 수는 없었는데, 이젠 편하게 가져가 볼 수 있게 됐다"며 배부함 설치에 대한 소감을 밝했다.

이광자 오류동장은 "구독을 희망하는 주민이 자율적으로 소식지를 가져감으로써 신속하고 지속적인 정보전달과 공동주택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소식지는 우리동네 미담, 평생교육, 행정·의정정보 등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아 매월 5만부가 발행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