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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권센터, 아동청소년 인권강사양성과정 개설

가치관정립시기 인권교육 필요…대전 아동청소년분야 인권강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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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3 09:44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 인권센터가 아동·청소년 분야 인권강사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과정은 5월 입문과정을 시작으로 6월 중급과정까지 수료한 후 6월 말 강의시연심사 합격자에 한해 7월 고급과정을 진행하는데 신청서 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고급과정까지 수료하면 대전시 인권센터 아동청소년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각 과정별로는 3일씩 종일 프로그램으로 입문과정에서는 인권감수성분야와 더불어 인권전반에 걸친 권리교육과 이해를 병행한다.

중급과정에서는 아동·청소년이라는 대상에 특성화된 커리큘럼으로 실질적인 강사양성과정의 핵심을 다루게 된다.

또, 인권교육기법과 특강 등을 통한 콘텐츠 활용을 토대로 강의시연심사를 준비하게 된다.

김종남 대전시 인권센터장은 "가치관을 확립하는 시기에 인권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현재의 주역인 청소년이 민주시민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인권교육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문-중급-고급과정으로 이루어진 인권강사양성과정은 전체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강사로서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인권에 대한 감수성 함양을 위해 교양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대전시 인권센터는 인권교육 필수이수와 관련해 필요한 경우 입문과정에서도 이수증을 발급하는 등 해당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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