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은 가뭄으로 인한 어류폐사, 국지적 홍수피해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물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
K-water는 기존 재해 유형에 따라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훈련을 하나로 통합해 대응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어류폐사, 녹조예방, 녹조대응, 홍수대응 등 4개의 재해 대응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훈련 결과를 토대로 홍수 대응 체계를 개선하고 홍수기 전까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오염원 유입을 사전 차단해 수질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