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청천보건지소에 1명의 치과의를 추가로 배치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구강건강 증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임용장을 받고 근무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 7명은 농촌 의료취약지역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된다.
이영남 군 보건소장은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중보건의들이 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주민들께 늘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초고령화 지역인 괴산군 주민들께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이번에 1명의 공중보건의(치과의)가 추가로 배치되면서 총 2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