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마을진입로 200m 구간에 국화꽃 150포기를 심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심어진 국화꽃은 마을에서 ‘삼방723펜션’을 운영하는 한원식 씨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으며 주민들의 화합된 마음이 더해져 인근 농촌마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곽채영 덕전2리 이장은 “이번 행사는 토착 주민과 귀농 주민의 단합된 힘으로 만들어졌다”며, “화합된 모습에 마을대표로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화합된 마을,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