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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배달음식점 안심전담관리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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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4 13:4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배달음식점 안심전담관리제 해당 영업주 및 전담관리원 교육 진행 모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서북구(구청장 김순남)는 관내 배달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전담관리제를 운영키로 했다.

배달음식점 안심전담관리제는 핵가족과 혼밥족 증가, 신속성과 편리성 선호 등 시대 변화에 따른 것이다.

특히 배달음식점이 매년 증가하며 위생 상태에 대한 우려가 가중됨에 따라 소비자 식품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명의 전담 관리원이 인당 25개 음식점을 전담 관리하며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회 이상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업소별 개선과제를 도출해 안전한 식품공급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케 된다.

지난 2월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경험이 풍부한 전담관리원 4명을 선발해 배달앱과 영업신고 자료 등을 토대로 배달전문 음식점 200개에 대한 현지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대상업소 100개를 선정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해당 영업주와 전담 관리원을 대상으로 사업취지, 향후 추진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앞으로 구는 대상업소를 대상으로 배달음식점 안심전담관리제 표지판을 제작·부착할 계획이며 단속과 적발 위주가 아니라 사전 위생지도와 컨설팅을 통한 영업주의 적극적인 인식전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업소별 개선상태에 대한 평가를 해 우수 업소엔 연말 표창과 식중독 예방 소모품 제공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만큼 소비자 식품안전을 위해 영업주들의 인식전환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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