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6·13지선 세종시의원 선거(제8선거구/도담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임영학 예비후보가 1차 공약을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우선 학교 등굣길 안전지킴이 예산을 시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 충남대 병원과 협의해 의료비 혜택 및 의료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 했다.
이밖에도 ▲방축천 테마 공원 조성▲구청 조기 착공▲도담동 우체국 건립▲현 대덕사 부지에 기숙형 독서실 조성 등 6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시의원은 지역 현안 사안이나 불편 사항을 적극 발굴, 시정에 반영해 주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권익을 대변하는 심부름꾼 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2년 도담동에 입주한 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곳곳을 누벼 그 누구보다도 도담동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잘 알고 있다”며“시민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해 개선 방향을 마련, 시정에 반듯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