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유성구, 고원식 횡단보도 5곳에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해 6월 말까지 초등학교 인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24 17:5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사진은 지난해 상대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고원식 횡단보도.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원식 횡단보도는 과속방지턱에 횡단보도를 합친 것으로 인도와 비슷한 높이로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편리성을 높이고, 횡단보도에서 차량의 속도를 감속시키는 효과가 있다.

구가 이번에 설치하는 곳은 대전용산초 및 죽동초, 봉명초 주변 등 총 5곳으로 6월말까지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표시를 표지판과 노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표시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준법 운행을 유도해 왔으나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이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