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문해교육은 문해능력 향상과 기초학습권 기회 확대로 배움의 시기를 놓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촉진과 궁극적인 삶의 질을 높히는 것이 목표다.
사업 선정 내용은 구청 평생학습관·경로당·복지관 등 총 6개 반으로 운영되는 행복동구 문해교실과 관내 성인문해교육기관인 대전교원시니어직능클럽의 운영비 지원 등이다.
사업은 6월부터 단계적 운영되며 성인문해 한마당과 대전학 탐방·시화전 등 강의실을 벗어나 지역사회와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학습기회도 제공한다.
동구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의 기회를 온전히 접하기 힘들었던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