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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학과탐방·직업체험 등 당일치기 투어

청소년 꿈을 찾는 여행 '나Be 진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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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4 18:08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부터 대학교와 기업 등 지역의 교육공동체와 함께 자유학년·학기제 외부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진로프로그램 '나Be 진로투어'를 운영한다.

유성구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진로투어는 스포츠산업 분야와 미디어·영상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과 소개, 진로 방향 등에 대한 강의와 전공실습, 직업체험의 내용으로 각 분야별 대학과 공공기관, 지역기업을 투어하는 방식이다.

특히 스포츠산업 분야에는 충남대 스포츠과학과와 대전시 체육회, 골프존이, 미디어·영상 분야에는 목원대 TV·영상학부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TJB 등 지역의 우수한 자원이 미래 인재를 위해 한 팀으로 뭉쳤다.

학교 내에서 학급단위의 한정된 강의와 체험을 진행해왔던 기존 자유학년제와 자유학기제 지원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전공별 관심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보다 세밀한 강의와 현장 체험을 진행함으로써 차별화를 두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장규환 유성구 교육과학과장은 "올해 스포츠산업과 미디어·영상 분야를 시작으로 내년에 기초과학, 건축 등 다양한 전공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미래인재 육성에 대학과 공공기관, 기업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 9일 스포츠산업 분야부터 시작되는 '나Be 진로투어'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유성구청 교육과학과(☎611-2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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