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이주자 참여 외국어교육’은 고학력 다문화이주자가 학교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방과후학교 외국어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충남교육청, 충남도청, 지방자치단체의 대응투자로 운영되고 있다.
2018학년도에는 충남 도내 총 51명의 다문화이주자 외국어교육 강사(영어 13명, 중국어 24명, 러시아어 3명, 일본어 8명, 베트남어 3명)가 활동 중이며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및 외국어 능력 향상, 나아가 다문화이주자의 고용창출과 한국사회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이주자 강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특강과 함께 중국어, 영어 우수 수업사례 발표 및 외국어 교수학습방법 강의 등 외국어수업 역량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도내 다문화이주자 외국어교육 강사의 수업전문성 향상 및 한국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