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월드는 이달 12일 남성의 스타일 감각을 높여주는 셔츠·타이 상품군 리뉴얼 오픈을 시작으로 송지오 옴므, 콜마 오리지널스, 산드로 옴므, 브룩스브라더스 레드플리스 매장을 순차적으로 개장했다.
특히 '브룩스브라더스 레드플리스'와 '송지오 옴므'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남자아이를 콘셉트로해 젊고 경향적인 브랜드를 지향해 주목 받고 있다.
산드로 옴므는 2008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무심한 듯 시크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태리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콜마오리지널스'에서는 의류와 모자, 가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타임월드는 브랜드 오픈 기념 할인 행사와 더불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성 고객층을 겨냥한 뷰티·액세서리·의류 등을 판매하는 브랜드 매장도 운영한다.
2층 '맨온더분' 매장에서는 캐주얼, 슈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은 물론 소품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12층에는 남성 전용 프리미엄 헤어&뷰티샵 '마제스티 바버샵'이 위치해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남성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춘 트랜디한 공간을 만들고자 변화를 시도했다"며 "새로운 브랜드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상품으로 남성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