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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홍성 내포에 첫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개장

할인판매·무료나눔행사·한우고기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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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4 14:28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농협충남지역본부는 지역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오는 26일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첫 개장한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홍성 내포에 있는 지역본부 후정 주차장에서 오는 26일 농축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첫 개장하고 11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요장터에는 냉이·달래와 딸기·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 그리고 한우·돼지고기·계란 등 축산물이 풍성하게 출하된다.

또한 장터를 찾는 고객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판매, 한우·돼지고기 시식행사, 오이 무료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

조소행 본부장은 "매주 홍성내포 목요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싱싱한 농산물을 공급하겠다며 내포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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