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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경영환경 혁신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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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4 17:57
  • 기자명 By. 윤주원 기자
[충청신문=대전] 윤주원 기자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경영 환경 변화를 반영해 혁신 전략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월부터 이달 9일까지 고영태 신임 사장의 경영철학과 기관의 미래 대비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사 합동으로 '혁신성장 TF팀'을 운영했다.

아울러 TF팀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혁신과 경영 관리 혁신을 세웠다.

사업 혁신의 주요 내용은 ▲사업구조혁신 ▲기존사업 고도화 ▲KOGAS 협력사업 ▲미래 신사업 등이 있다.

경영 관리 혁신으로는 ▲인력운영 개선 ▲인재육성 강화 ▲조직문화 혁신 등이 있다.

고영태 신임 사장은 "TF팀 활동을 계기로 우리가 보유한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기술과 사업을 만들어 가야 하며 노사 간, 부서 간, 나아가 임직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조직 전체가 역동적으로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여야 한다"라며 "사장으로써 할 수 있는 역할과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달 말까지 전사 혁신 성장 실행 계획을 수립·시행해 기관의 지속 성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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