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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신입사원, 중구 석교동에 벽화

25일 마을 담에 동화캐릭터와 효실천그림 벽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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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5 15:09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25일 cj그룹 신입사원 200명이 석교동 일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어린이공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약 400m의 담에 동화 속 이야기를 그려 넣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CJ그룹 신입사원 200명이 25일 '벽화도서관 만들기'를 주제로 석교동 일원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어린이공원과 지역아동센터 등 약 400m의 담에 동화 속 이야기를 그려 넣는 봉사활동을 했다.

오래된 마을 역사를 증명하듯 지나온 시간으로 칠이 벗겨진 담벼락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주인공인 라푼젤과 어린왕자 등 다양한 색채가 있는 동화 속 한 장면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 효문화중심도시 중구의 캐릭터인 효도령과 효낭자가 부모님께 전화드리고, 안마를 하는 효 실천 그림도 함께 담벼락에 남기며 그림으로 효 실천을 강조하기도 했다.

벽화를 본 한 학생은 "벽에 그림이 있어 길이 더 예뻐졌다"며 웃음꽃을 피웠고, 주민은 "어두웠던 길이 환하고 밝아져서 걷기 좋은 동네가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수 석교동장은 "동을 깨끗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만들어준 CJ그룹 직원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더 아름답고 깨끗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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