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봉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 회장은 문경여자고등학교(1958년 설립)와 문창고등학교(1970년 설립)를 경북 제일의 명문 사립학교 육성 및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발전기금 출연과 장학금 지급, 학교시설 신축, 개선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추진한 문경여자고등학교 선진국형 학교 건물 및 기숙사 리모델링, 문창고등학교 체육관 및 기숙사 신축 사업은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회장은 장학사업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1999년부터 매년 서봉문화재단을 통해 문경여고 및 문창고의 성적우수 입학생, 재학생, 우수대학 입학생 등 50여 명에게 약 1억 원의 장학금을 30여 년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예체능 교육이 전인교육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1987년부터 매년 '서봉기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해 체육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회복지법인 후원 등 기업의 이윤을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으로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