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리는 ‘2018 대전스카이로드 어린이날 거리행사’는 으능정이거리 상점가 특성을 감안해 거리퍼포먼스 프로그램 4종으로 구성했다.
우선 스카이로드 높이에 어울리는 키 큰 분장을 한 ‘키다리 삐에로’가 관람들에게 친근하고 다정하게 다가가 사진도 찍고 함께 어울리면서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나눠준다.
하얀색의 석고로 분장을 하고 동상처럼 움직이지 않고 한 자리에 머물며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 ‘석고 마임’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우스운 분장과 다채로운 색깔의 복장을 한 ‘삐에로 마임’은 스카이로드 허브 일원을 거닐며 관람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코믹한 동작으로 즐거움을 준다.
우주인 복장을 한 ‘클론 캐릭터’는 어린이들과 사진도 찍으면서 볼거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최철규 사장은 “가정의 달인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원도심에서 어린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보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하늘처럼 높은 꿈과 희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