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폐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시민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마켓 플레이스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두 차례 열렸던 ‘2017스타일마켓’, ‘2018스프링마켓’에서 인기 물품을 선보였던 셀러들과 함께 진행된 행사다.
이번 마켓에는 ▲빌에반스 ▲봉주르봉수아 ▲라무흐 ▲HANN.Z ▲멜로사 ▲에르미타 ▲해피도리스 ▲봄날에 담다 ▲와이커피를 포함한 총 28팀의 셀러가 참여했다.
이들은 디자인굿즈, 향수, 액세서리, 빈티지 의류 등의 특색 있는 물품과 마카롱, 케이크, 커피 등 디저트를 선보였다.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가족, 연인, 친구와 더불어 반려견을 위한 놀거리 볼거리를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호일 총장은 “지속적으로 동부창고를 활용하여 지역 작가들과 협력을 통한 문화예술 유통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 청원구 덕벌로 30(내덕동)에 위치한 ‘동부창고’는 옛 연초제조창 담뱃잎 창고였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커뮤니티플랫폼 ▲공연예술연습공간 ▲생활문화센터로 조성 후 대관 및 시민들의 문화참여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를 참고하거나 지역문화재생팀(043-219-113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