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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유성온천축제 "모두 함께 즐겨요"

25일 충대정문오거리서 찾아가는 거리홍보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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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5 19:19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축제를 앞두고 25일 유성구가 대대적인 거리 홍보에 나선 가운데,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사진 오른쪽서 세 번째)이 양머리 패션을 하고 유성이와 함께출근길 직장인들에게 축제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천로와 갑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유성온천축제의 홍보를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

이원구 유성구청장 권한대행과 공무원 140명은 25일 오전 8시 유동인구가 많은 아침 출근시간대를 겨냥해 충대오거리에서 유성온천축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천년온천 유성의 천가지 즐거움’ 이라는 주제로 유성온천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물 만난 유성, 터지는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열린다.

야외 온천족욕체험, 온천수 물총대첩, 춘자와 DJ KOO의 온천수샤워 DJ파티, 핫스프링 댄싱퍼레이드, 정오의 목욕탕 토크쇼 등 5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유성온천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98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25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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