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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09 19:17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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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지난 3월 미국 몽고메리카운티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BI센터 660㎡을 확보해 BT와 BIT 등 충북의 전략산업분야로서 도시형공장이 가능한 기업중 완성품공장 1개, 벤처창업기업 3개, FDA인증준비사무실 3개 등 최대 7개 업체를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업체에 대한 지원내역으로는 회의실, 공용장비실 등 사무 공간 및 부대시설 제공과 고속 인터넷 전용회선 및 LAN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또한 미국 메릴릴드 바이오테크센터 바이오 정보 지원과 기술 사업화 및 자금연계 지원 등을 실시하게 된다.
입주기업은 12개월치의 보증금을 예치하고 미국 현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 및 전기요금 등 실 사용료를 부담해야 하며 입주계약은 최초 계약시 3년간이며 매 2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도 전략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모두 가능하며 신청된 업체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입주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지원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 홈페이지에 공고돼 있다.
도 관계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미국 생명산업의 중심지인 몽고메리카운티에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이를 도내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미국 정부의 지원혜택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바이오기업을 글로벌 수준의 스타 기업으로 육성함은 물론 ‘바이오 강도 충북’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등 선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하은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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