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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대전법동’ 주택전시관 27일 오픈

20년 만에 대덕구내 대단지… 분양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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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5 19:20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비주택규제에 학군·교통 등 생활 인프라 우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대덕구 법동1구역 재건축 사업 ‘e편한세상 대전 법동’의 주택전시관이 이달 2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이 단지는 대전 대덕구 법동 284-10 일대에 공급되며 지하 2층~최고 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03세대 규모로 이 중 일반 분양은 414세대다.

e편한세상 대전 법동이 들어서는 대전시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세종시의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정부의 주택규제는 피해 반사이익을 누리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도, 세종시 거주자 중 1순위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e편한세상 대전 법동은 한동안 새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던 대덕구에 20년 만에 나온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대덕구 내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91%로 대전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새 아파트를 기다리는 대기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이 단지의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다.

경부·호남고속도로, 신탄진역을 비롯한 광역교통망은 물론 대덕대로, 세종~DTV연결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남세종IC와 유성IC 및 BRT급행버스를 통해 대전 시내로의 접근성과 세종시까지도 동일 생활권으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2025년으로 예정된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대전역 역세권 개발사업(예정)으로 교통 여건은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서대전역~대동역~정부청사역~서대전역을 연결하는 정류장 34개소, 총 37.4km의 순환선으로 단지와 가까운 대전 1호선 대동역에서 환승 가능하다.

올해 본격화된 사이언스 콤플렉스 등 대형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사이언스 콤플렉스는 엑스포과학공원 내 지하 4층, 지상 43층 연면적 27만 1336㎡ 규모로 조성되는 메머드급 사업이다. 이곳에는 과학·문화체험시설과 호텔,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시민을 위한 대규모 옥상정원과 광장도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등과 연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중부권 관광산업을 선도할 랜드마크로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인근 지역 시세 상승까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는 주변으로 우수한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중리초와 중리중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붙어 있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계족산과 동춘당공원이 가깝고, 안산공원, 중리 전통시장도 있어 생활 쾌적성 및 편의성까지 우수하다.

단지는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네임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타입만으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 판상형, 4베이, 3면 발코니 설계 등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1016-2번지(유성온천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9월(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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