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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0.05.09 19:2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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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수상자 주덕읍 대곡리 이정오씨(69·여)는 92세인 거동이 편한 홀시아버지를 10여년간 봉양하고 있으며 노은면 수룡리 홍효선씨(65·남)는 47년동안 어머니를 봉양하고 모 사망 후 장모를 2년째 보살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수안보면 고운리 신승분씨(59·여)는 37년 동안 시부모를 봉양하다 10년 전 시모사망 후 홀로된 시부를 극진히 봉양하고 있으며 문화동 김용희씨(72·여)도 90세인 어머님을 모시며 어려운 가정형편에 홀로 남겨진 손자 양육도 맡고 있다.
한편 효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로 수상한 칠금금릉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춘우)는 경로당 위문활동 적극 추진, 요보호 독거노인 보살핌 등 지역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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