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의원은 "권위를 내려놓는 정책, 혁신적 정책,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정책을 선제적으로 자신감 있게 펼쳐 나가겠다"며 "우선 시정공감 36.5도 시정 분야로 '시장 직접 청원제 도입', 시장 업무 추진비 축소', '시장 전용 의전차량 폐지(2대 중 1대만 사용)', '시민안전보험 시행', '행정규제 총량제 도입(행정규제 심의 위원회 신설)' 등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직접 청원제를 통해 다수의 시민이 해결을 요구하는 민원에 대해 1000명의 시장 청원 서명으로 청원에 대한 답과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시장 업무 추진비를 축소하고 2대의 시장 전용 차량 중 1대는 매각하고 승합차 1대만 사용해 시 재정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제적 사정 등으로 개인 보험을 들지 못한 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해 예상치 못한 사망사고나 범죄 상해를 당할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전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사회의 약자를 제도적으로 배려하고 보호하고 싶다, 자신 먼저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위기에 빠진 제천을 구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지금까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일어나는 행복한 제천의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