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62개 학습장 647명이 참여했고 현재 18개 학습장에서 180여 명이 학습하고 있다.
단양군 평생학습센터는 마을별 5명 이상의 희망자 신청을 받아 학습자가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문해교육을 개설하는 등 성인문해교육 중심 기관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10여 년간 교육을 펼쳐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성인문해교육은 문자해득(한글 배움)이 필요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 자치행정과 평생학습팀(043-420-254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성인문해교육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프로그램과 사회, 문화적 기초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