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이사장은 철도사업 수주를 위해 교통부, 경제 분과위원회, 국가 인프라 보증기구, 투자 조정청, 자카르타 주정부 등 주요 철도기관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고속철도 기술을 홍보했다.
또 자카르타의 한 초등학교(SD Hang Tuah 8)를 방문해 장학금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교구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인니에서 계획 중인 자카르타 LRT 2단계 사업에 한국 민간업체가 참여할 경우 약 3300 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인니 철도건설 사업의 특성에 맞게 최적의 국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회적 가치 혁신을 통해 한국철도가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