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충희 예비후보는 29일 둔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정은 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여성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했다.
여성위원들은 "국공립과 사립 유치원 아이들 모두 똑같이 학비 부담 없이 교육시킬 수 있어야 한다"며 남 에비후보의 '유치원 무상교육' 정책을 지지했다.
또 이들은 "'영유아 무상교육'도 시행해 보육과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첨언했다.
남 예비후보는 "대전에서 어느 부모도 영유아와 어린이 교육에 부담을 갖지 않도록 하겠다"며 "교육비 부담이 없어야 젊은 인구 유출을 막을 수 있고 이들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