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만 충남도의원, 김석곤 충남도의원, 이상헌 금산군의회 의장, 김왕수 의원, 최명수 의원, 전연석 의원, 황귀열 의원은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 앞에서 의료폐기물 설치 반대 결의대회에서 “인삼의 종주지이며 청정지역인 우리 고향 금산을 후손에게 건강하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하여 소각장 설치를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다짐하면서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인제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도 행사에 참석하여 “인삼, 깻잎 등 건강의 중심지인 금산에 환경을 오염시키는 혐오시설이 설치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하면서 이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헌 군의장은 성명서에서 “주민의 건강과 재산보호를 위해 책임과 본분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병원폐기물소각장이 절대 들어오지 못하도록 끝까지 막아내겠다”고 천명하였다.
또한, “삭발식은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식으로, 어떠한 이유에서도 흔들림 없이 의료폐기물 설치를 막아 우리의 생존권을 지켜내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