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후보는 현충사에서 “임진왜란 당시 조정은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침략야욕을 무시하고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커다란 국난을 맞이했다”며 “7년에 걸친 전쟁으로 백성들의 고난은 얼마나 크겠는가, 언제나 적의 침략 야욕을 꿰뚫어 봐야 한다. 본질을 외면하면 반드시 커다란 국난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이순신 장군은 12척의 배로 왜적함대를 무찌르고 나라를 구하시고 산화하셨다”며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적의 본질을 꿰뚫어 봐야 한다는 교훈을 새겨야 한다”고 결연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자리에는 이명수 아산시당협위원장 등 충남도당 주요당직자들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