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공직가치 특강 ▲구청장·노조위원장과의 소통의 시간 ▲구정 발전방향 제안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공직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어깨 동무 트레킹 등 공직생활에 필요한 소통 노하우와 공직 가치관 바로 세우기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비슷한 시기에 임용돼 공직자로서 자신의 인생에 있어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동기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가 제안한 하나 하나의 의견들이 희망대덕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계기가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빠른 조직적응을 위해 구정현장견학, 선배 공직자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해 자기개발 노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찬수 부구청장은 신규직원과 소통의 시간에서 "희망 대덕에 임용된 것을 환영하고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무엇인가 하나는 내 것으로 만드는 지혜로움과 서로 어려울 때 진정한 힘이 되는 동기이자 친구가 되길 바란다"며 "항상 공직자로서 열정을 갖고 소통하며 활력 넘치는 조직의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