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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자연생태관, 희귀동물·곤충전시회 열린다

동구, 다음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 킹스네이크 등 희귀동물 및 곤충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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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29 19:27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추동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다음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 희귀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자연생태전시회를 연다. 사진은 학생들이 대청호자연생태관을 관람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추동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다음달 4일부터 6월 3일까지 희귀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자연생태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자연 속 희귀동물과의 만남'을 테마로 평소 접하기 힘든 동물, 곤충 등을 관찰하고 느끼며 생생한 생태학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생태관 1층 로비에서는 레오파드개코도마뱀과 워터드래곤, 미니돼지, 팬더마우스 등 포유류부터 도마뱀류까지 총 12종의 동물들이 전시돼,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살아있는 곤충의 한 살이 과정을 관찰할 수 있고, 전시관 곳곳에서 150여 점의 식물·곤충의 화석과 표본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을 나오면 비단잉어, 붕어 등 어류와 수생식물이 있는 생태연못과 꼬리풀, 초롱꽃 등이 식재된 야생화단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작은동물원에서는 금계, 공작 등 조류와 토끼 등도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기한 동물·곤충들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산과 물이 만나는 대청호반에 위치한 대청호자연생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자연생태관(☎042-251-478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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