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한유영 기자 = 한현택 동구청장은 지난 24일과 25일에 연이틀 동구 지역발전 청신호로 천동 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식장산 숲 정원 조성사업 심의통과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
먼저, 24일에는 천동 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계룡컨소시엄 우선협상대상자로 계룡컨소시엄이 선정됨에 따라 지난 12년 동안 지체됐던 사업이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고, 다음날인 25일에는 식장산 숲 정원 조성사업이 산림청 지방정원 공모사업 심의에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통과했다.
이번 성과는 주민여러분들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성원과 변치 않는 지역사랑에 대한 커다란 결과물로 특히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현안 숙제로 그간 LH, 국토부, 대전시 등의 전방위적인 재개노력에 힘입어 사업추진의 첫 단추를 꿰고 힘찬 출발하게 된 것.
또한 식장산 숲 정원 조성사업은 “식장산권 관광활성화 방안 정책연구보고”의 식장산, 세천유원지, 대청호의 소권별 테마설정 사업의 단계적 추진일환으로 이미 단기사업으로 식장산 전망대가 금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시점에서 이번 공모사업은 대전시와 동구가 심혈을 기울인 성과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특히 한현택 동구청장은 “그동안 미진했던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대전의 명산 식장산 관광화 사업이 현실로 다가옴에 따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하찮고 세심한 부분까지 적극적인 행정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