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유도 실업팀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2018 IBSA 유도월드컵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박하영은 +70kg에서 금메달을 이민재는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해 11월 창단된 세종시장애인유도 실업팀은 장애인유도 최초의 실업팀으로 지난해 터키 국제 유도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했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종승 사무처장(단장)은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 자랑스럽다.”며 “항상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