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제4회 (사)한국서가협회 천안지부전’이 30일까지 신부동 신부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열린 이번 천안지부전은 (사)한국서가협회 천안지부(지부장 김진상)가 주최했으며 한국서가협회 천안지부회원과 천안거주 한국서협회, 한국서예협회, 한국미술협회의 초대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천안에서 서예 강사로 활동 중인 서예가 등을 비롯한 한국서가협회 충남지부 회장 및 임원들의 작품을 동시에 관람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국서가협회 천안지부회원 작품과 지역미술인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35점의 작품과 국전초대작가 5점 등 총 40점의 전시된 작품을 보려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김진상 지부장은 “작년 창립전에 이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인의 저변확대와 천안시의 문화역량을 한 층 높인 전시회로 평가될 것”이라며 “서예가들의 창작의식 고취와 천안지역의 문화예술발전에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