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은 지난 16일 1차 단수후보 8곳을 확정 발표한데 이어 28~29일 경선을 통해 나머지 9곳의 후보를 모두 확정 지었다.
현역의원 끼리 맞붙은 28일 조치원 세종선관위에서 열린 제3선거구(죽림·번암리)경선에서는 김원식 후보가 정준이 후보를 누르고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또 29일 싱싱문화관에서 열린 투표에서는 ▲제8선거구 노종용 ▲제10선거구 상병헌▲제11선거구 임채성▲제13선거구 손현옥▲제14선거구 유철규▲제15선거구 이윤희▲제16선거구 손인수 후보가 각각 상대후보를 누르고 본선진출을 확정했다.
현역의원과 정치신인의 대결로 최대 이슈가 되었던 제16선거구는 정치신인이 승리했다.
앞서 시당은 지난달 16일 시당에서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제1선거구 서금택 ▲제2선거구 이태환▲제4선거구 채평석▲제5선거구 차성호▲제6선거구 이재현▲제7선거구 안찬영▲제9선거구 윤형권▲제12선거구 박성수 예비후보 등을 단수후보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