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월 대전시 5개 지역문화원의 연합체인 대전시문화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문화한마당에는 유성문화원 '유성이 합창단과 행복단' 40여명이 참석해 '스와니강', '선구자', '섬집아기' 등 주옥같은 노래들을 선보이며 퇴근길 시청역을 뜨겁게 달구었다.
공사와 대전시문화원연합회가 진행하는 '대전시민문화한마당'은 매달 넷째주 금요일 오후 6시 시청역 예술무대에서 열린다.
공사관계자는 " '대전시민문화한마당'은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이 소통하는 장이자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힐링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시철도 시청역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4월 공연은 둔산동에 위치한 미소가 있는 치과에서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