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성광진 예비후보에 따르면 박양진 전 상임대표와 이현주 변호사는 성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장을 맡는다.
박 전 상임대표는 "대전시민의 열망이 폭발력을 가지고 더욱 확장돼 대전에도 민주진보 교육감이 탄생할 수 있기를 누구보다 바라며 그것을 이루는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동안 성광진 예비후보의 선대위원장으로써 모든 역량을 다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성 예비후보는 "그동안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해 노력해준 박양진 상임대표와 지역사회 활동으로 익힌 정무 감각이 있는 이현주 변호사가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대전교육의 혁신을 바라는 대전시민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자"고 화답했다.
박양진 선대위원장는 충남대 고고학과 교수로 대전세종충청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전 대전교육희망 2018의 상임대표를 역임했다.
이현주 선대위원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해왔으며 법무법인 새날로 대표 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