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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가오 새텃말 현장지원센터 3일 개소

동구-주민, 가교 역할 기대…주민협의체 구성 및 지원·도시재생 홍보·사업 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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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30 14:0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달 3일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대전로470번길 32)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연다.

현장지원센터는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하는 등 동구청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주민협의체 구성·지원 ▲도시재생 관련 교육·홍보 ▲주민 참여사업 발굴 ▲사회적 기업, 공기업 등 사업 참여 방안 마련 ▲건의사항 수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집수리 컨설팅, 마을관리 협동조합 등 자생적 생활 인프라 유지·관리를 지원한다.

구는 체계적인 현장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사업총괄코디네이터 백기영 유원대교수를 비롯해 코디네이터, 마을활동가, 도시재생지원센터, 대전도시공사, 용역사, 전담부서 등 조직을 구성하고, 지난달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사업계획 구체화 등을 위한 운영회의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재생사업 역량을 강화해 지역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가오 새텃말 지역이 주민과 함께 도시를 재 활성화시켜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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