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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적재조사위원회 30일 열어

구완지구 조정금 결정 등 178필지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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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4.30 15:2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30일 대전 중구가 청사 중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위원회를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0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 위원회를 열었다.

위원 7명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는 구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가 확정된 구완동 1번지 일원 352필지 중 면적증감 토지 178필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기준, 조정금액의 결정, 재조사사업지구 내 지목의 변경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내용 중에서 경계, 좌표, 면적 등이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토지인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 디지털지적을 구축해 토지경계에 따른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중구는 2013년~2014년 정생지구(719필지)를 시작으로 2015년 어남지구(184필지), 2016년 목달지구(785필지), 2017년~2018년 구완지구(352필지), 무수지구(166필지)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3차원 입체 디지털지적도 구축으로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으로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되어 시민의 재산권이 더욱 보호된다"며, "또한 지적공부의 수치화로 인한 행정신뢰도가 올라가고 지적행정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문의는 중구 지적과로(042-606-6924)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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