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대전현충원 ‘안장자 묘소 사진 보내기’ 서비스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04.30 17:44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대전현충원 의전단원이 유공자의 묘소를 청소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현충원에 안장된 유공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안장자 묘소 사진 보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묘소 사진 찍어 보내기 서비스는 현충원 의전단원이 직접 유공자의 묘소를 청소하고 고인의 넋을 달래는 진혹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사진 촬영해 유가족에게 이메일로 보내준다.

이 서비스는 바쁜 일상으로 현충원을 직접 찾기 어려운 유가족에게 사진으로나마 고인을 추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도록 5월 한달 동안 추진할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은 1일부터 31일까지 전례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전현충원 홈페이지(ww.dn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권율정 대전현충원장은 “유가족을 대신해 안장자 묘소를 돌보고 진혼곡과 함께 고인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을 보내줌으로써 조금이나마 유가족에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