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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수 병무청장, "병역이행 자긍심 갖고 성실히 복무할 것" 당부

사회복무연수센터 교육생·교육운영관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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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1 14:54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 기찬수 병무청장이 속리산 세조길에서 사회복무요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대전충남병무청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기찬수 병무청장은 1일 사회복무연수센터를 방문해 리더 교육과정에 입교한 사회복무요원 40여 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 보은에 위치한 사회복무연수센터는 지난 2016년 3월에 개원해 연 3만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적인 기관이다.

현재 '국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무요원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성실복무를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사회복무연수센터를 찾은 기 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심히 교육 받고 있는 40여 명의 교육생들을 만나 일일이 격려하고 담당 교육운영관의 이야기를 들었다.

또 속리산 세조길을 교육생과 함께 걸으며 사회복무요원 고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복무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 리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러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귀감이며 자랑"이라며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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