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다.
훈련은 합천군 북동쪽 20㎞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다.
상황 종료 후 K-water와 유관 기관은 초동대응, 기관 간 협력 체계에 관해 검토한다.
이학수 사장은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대응을 위해 기관별 임무와 협력해야 할 부분을 다시 한 번 점검해 국민의 안전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