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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산림항공관리소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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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05.03 13:47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성관)는 3일부터 충남지역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항공방제 작업을 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천안, 보령, 부여, 청양, 홍성 5개 시·군 피해지역 1,240ha에 3차에 걸쳐 방제 작업을 할 예정이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이성관 소장은 “이번 방제작업은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 하늘소의 우화 시기에 맞춰 실시하는 것으로 아름다운 숲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산림 보호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한편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올해 충남지역 12개 시·군 4만8141ha 지역에 대하여 소나무 재선충병 항공예찰을 했으며 농가소득 증진을 위해 밤나무 병해충 항공방제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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