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논평에 따르면 “전종한 천안시장 예비후보의 계속적인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보니, 과거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말한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자신의 존재감을 높이고자 천안시장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전종한 예비후보의 음해에 더 이상 일고의 해명과 반박을 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비전과 공약으로 천안시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종한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자제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안견유시 불안견유불(豕眼見惟豕 佛眼見惟佛)’이란 “돼지 눈으로 보면 이 세상 모든 것은 오직 돼지로 보이고, 부처님 눈으로 세상을 보면 모든 것이 오직 부처로 보인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