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삼봉로 133번지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광직 단양군수 출마 후보와 군의원 예비후보 등 지지자들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보환 충북도의원 예비후보는 “남북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돌고 있고 안전과 평화없이 국가나 지역도 발전할 수 없다”며 “그런 기운이 단양까지 뻗칠 수 있도록 단양을 위해 생각하고, 단양을 위해 행동하고, 단양을 위해 혼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속 가능한 단양을 희망한다며 ▲석회 산업 등 폐광산의 친환경 복원 추진 ▲ 지역 간 균형발전 확립 ▲안전한 단양을 위해 지방도 519호선 17㎞ 확·포장과 신축 단양소방서와 상진리 도로 개설 추진 ▲의료기관 및 의료법인 유치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